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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IBK기업은행 |
IBK기업은행은 창업기업 지원센터인 'IBK창공(創工)' 2호점 구로센터 개점을 앞두고 오는 2일부터 'IBK창공 구로 1기'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으로 1차 서면평가와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한 면접, 2차 심화 대면평가를 거쳐 총 20여개의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기업의 혁신성,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지원서 양식, 제출서류 등 관련 자세한 내용은 IBK창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기업은 기업은행으로부터 최대 5000만원의 초기투자, 저금리의 운전자금 대출 등을 지원받는다. 또 우수기업으로 추가 선발되면 최대 5억원의 후속투자를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은 또 투자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국내·외 판로개척, 엑셀레러레이터 씨엔티테크와 연계한 1대1 멘토링 등을 지원하며 희망기업에게는 공유 오피스 형태의 사무공간도 무료로 제공한다.
앞서 IBK창공 1호점인 마포센터의 1기 모집에는 399개 기업이 지원해 약 20대1의 경쟁률을 뚫고 20개 기업이 선발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방을 포함해 센터를 추가로 열고 22년까지 총 500여개의 창업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링크] 머니투데이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70110041743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