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철회한 사례까지 담았다, 전화성이 정리한 스타트업 성장 조건

액셀러레이터가 스타트업을 보다 보면 좋은 기술을 갖고도 고객을 이해하지 못해 무너지는 회사, 창업자는 뛰어난데 조직을 만들지 못해 주저앉는 회사를 만난다. 반대로 기술이 특별하지 않아도 고객을 정확히 알고 실행에 집중해 살아남는 회사가 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가 이런 관찰을 정리한 『모두의 창업, 성장의 공식』이 박영사에서 나왔다.
책의 뼈대는 저자가 ‘키스톤 5C’라고 이름 붙인 다섯 요소다. 진단(Consultation), 역량(Capacity), 집중(Concentration), 협력(Collaboration), 핵심가치(Core Value)로, 아치 한가운데 얹혀 구조를 지탱하는 쐐기돌처럼 이 요소들이 서로 맞물릴 때 성장이 이어진다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구성은 프롤로그와 7부 20장이다. 1부에서 스타트업 대다수가 사라지는 이유를 다루고, 2부부터 6부까지 다섯 요소를 각각 사례와 함께 짚는다. 마지막 7부는 AI가 창업을 바꾸는 흐름과 1인 유니콘,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앞날을 다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