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이화여자대학교기술지주와 스타트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오효진 기자
씨엔티테크(주)(대표 전화성)와 이화여자대학교기술지주(주)(공동대표 서지희, 조월렴)은 지난 2월 28일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 및 육성 ▲우수 기술기반 스타트업에 대한 공동 투자, 사후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 위한 협약이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초기창업기업의 발굴, 육성, 기술기반 우수 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와 혁신 스타트업 발굴과 양성을 위해 양사 공동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화여자대학교기술지주(주)는 2016년 설립된 산학연협력ㅠ기술지주회사로, 대학이 보유한 유망기술을 활용하여 자회사의 설립 및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13개의 자회사를 배출하며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을 발굴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하여 대학 외부 기술 기반 스타트업까지 투자 범위를 확장하고 있으며, 대학과 산업체,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상생발전의 창구 역할을 하며 신산업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씨엔티테크(주)는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포함하여 초기 창업기업에 대해 기술기반 엑셀러레이팅을 통해 발굴 및 투자를 진행하는 기관으로서, 금번 이화여자대학교기술지주와의 협약을 통해 기술지주사의 기술사업화 지원 및 후속 투자 연계 등의 지원 발판을 토대로 초기창업기업의 한단계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씨엔티테크는 2020년부터 24년까지 5년 연속 최대 규모 투자를 진행하는 기관으로, 1300억 원 이상의 투자재원을 활용하여 누적 700억의 투자를 집행하였다.
2024년 한해 동안만 109건, 총 215억 규모의 초기기업 투자를 진행하였고 누적 포트폴리오 470개사에 이른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사업 운영사로서 2024년 한해에만 79개사의 팁스프로그램 연계 성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33개사에 대해 팁스 프로그램 연계를 성공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