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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7국 진출, 외부 의지 않고 바닥부터 했다" 2019-02-27
"처음에는 해외 진출을 외부 업체에 맡겼어요. 하지만 우리 기술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그들이 외국에서 영업하는 일은 어려웠어요. 제가 직접 입찰 발표에 나서면서 변화가 생겼어요. 인맥을 쌓을 기회는 물론이고 입찰과 컨퍼런스 정보를 얻었고 기업을 추천받기도 했죠. 이렇게 영역을 확장해나간 거예요."

전화성 대표는 2003년 KAIST 학내벤처 1호로 씨엔티테크를 설립했다. 씨엔티테크는 푸드테크 주문중개 플랫폼, 레스토랑 자동화 플랫폼, 인공지능 주문관리 플랫폼 등을 개발하고 스타트업도 육성한다. 회사 직원은 230여 명이며 작년 매출 260억 원을 기록했다. <사진=한효정 기자>전화성 대표는 2003년 KAIST 학내벤처 1호로 씨엔티테크를 설립했다. 씨엔티테크는 푸드테크 주문중개 플랫폼, 레스토랑 자동화 플랫폼, 인공지능 주문관리 플랫폼 등을 개발하고 스타트업도 육성한다. 회사 직원은 230여 명이며 작년 매출 260억 원을 기록했다. <사진=한효정 기자>


외식 주문 자동화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한 씨엔티테크의 전화성 대표는 27일 호텔인터시티에서 열린 대전무선통신융합비즈클럽 세미나에서 자립정신을 강조했다.

전 대표는 "누구의 도움을 받아 해외에서 성공하는 것은 어렵다. 스스로 부딪혀서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국내 기업인들은 KAIST 학내벤처 1호인 씨엔티테크가 동남아시아 7개 국가에 진출한 과정에 주목했다. 외주 영입 경험, 기업 인수와 노사문제, 외국 전담 조직 분리 등 핵심 노하우 대부분이 질의응답 시간에 쏟아졌다.

씨엔티테크는 2003년 온라인·모바일 주문중개 플랫폼 공급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카카오톡 주문 채널 등 외식 주문 플랫폼을 구현해 국내 푸드테크 시장에 자리매김했다. 2015년 해외에 첫 진출한 후 지금까지 몽골·중국·홍콩·대만·태국·베트남·싱가포르에 8개 현지 법인을 세웠다.

전 대표는 "해외 사업을 추진하면서 매출이 2배 올랐고 꾸준히 상승세"라며 "세계화의 중요성을 체험했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 사업 중 회사의 성장에 가장 큰 공을 세운 '키오스크(KIOSK)'를 소개했다.

키오스크는 사람 대신 주문을 받는 무인 기계로 롯데리아·버거킹 등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볼 수 있다. 국내 키오스크 시장 규모는 2500억 원대이며 연평균 성장률은 약 14%다. 전 대표는 "15년간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이 키오스크를 이용하게 할지 고민했고 그 과정에서 얻은 아이디어 대부분을 해외 사업에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씨엔티테크는 키오스크를 매장 입구에 설치해 접근성을 높이고, 기계 접수 정보를 클라우드에 저장해 설치·관리가 편리하게 하는 등 씨엔티테크만의 전략을 키웠다. 특히 아동과 장애인 사용자를 위한 화면 눈높이 맞춤 기술은 해외 컨퍼런스에서 주목받는다.

전 대표는 "홍콩과 대만 KFC 전체 매장은 차별화된 우리 제품을 사용해 매출을 20% 올렸고 매장당 월 6명 이상의 인건비를 절감하고 있다"며 "최근 KFC 글로벌 컨퍼런스에서도 8개국이 구매 의사를 밝혔다"고 자신했다.

프랜차이즈 매장 입구에 설치된 씨엔티테크의 키오스크. 전화성 대표는 "타사 키오스크는 매장 깊숙한 곳에 위치한 반면, 우리 제품은 점원이 고객을 맞이하듯 입구에 설치됐다. 주문을 하고 들어가면서 음식을 받도록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전화성 제공>프랜차이즈 매장 입구에 설치된 씨엔티테크의 키오스크. 전화성 대표는 "타사 키오스크는 매장 깊숙한 곳에 위치한 반면, 우리 제품은 점원이 고객을 맞이하듯 입구에 설치됐다. 주문을 하고 들어가면서 음식을 받도록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전화성 제공>

전 대표가 꼽은 해외 진출 성공 요인 '전담 조직' 분리다. 그는 "내부에서 반발이 있었지만, 각 나라를 담당할 부서를 별도로 만들어 스타트업처럼 독립적으로 운영할 권한을 줬고, 그 덕에 빠르게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해외 현지 법인 설립에 관해서는 처음부터 단계를 밟아 만들 것을 추천했다. 전 대표는 "조인트 벤처는 시간이 지날수록 책임이 양분되면서 몰입감이 현저히 떨어졌고, 기존 기업을 인수해도 직원들의 마음을 얻는 데 어려움이 따랐다"며 "결론은 새 회사를 세우고 바닥부터 쌓아갔다"고 강조했다.


해외에 선보일 기술을 통일한 전략도 성장에 한몫했다. 전 대표는 "7개 국가별로 진출할 기술을 다르게 선정했는데 2017년 이 방법이 비효율적이라 판단, 모든 나라에서 공통으로 쓸 수 있는 키오스크 기술에 집중해 작년 4분기부터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에 정착한 씨엔티테크는 새로운 차별화 전략으로 '얼굴인식' 기능을 준비 중이다. 그는 "국내서는 개인정보법에 막혀 이 기능을 쓸 수 없지만 해외에서는 가능하다"며 "고객이 누구인지 알아보고 맞춤 서비스를 추천하거나 표정을 읽는 키오스크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씨엔티테크는 수십조 원 매출을 기록하는 외식계 대기업의 내부 컨퍼런스에도 꾸준히 참여한다. <사진=전화성 제공>씨엔티테크는 수십조 원 매출을 기록하는 외식계 대기업의 내부 컨퍼런스에도 꾸준히 참여한다. <사진=전화성 제공>

세미나가 끝난 후 전화성 대표에게 질문을 하는 참가자. 27일 열린 대전무선통신융합비즈클럽 조찬세미나에 기업인과 연구원 20명이 참석했다. <사진=한효정 기자>세미나가 끝난 후 전화성 대표에게 질문을 하는 참가자. 27일 열린 대전무선통신융합비즈클럽 조찬세미나에 기업인과 연구원 20명이 참석했다. <사진=한효정 기자>

[출처/링크] 헬로디디 / http://hellodd.com/?md=news&mt=view&pid=67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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