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홍보센터

보도자료

보도자료 리스트
"스타트업·기업인과 만남은 창업 밑거름" 2015-11-09

'벤처 포 코리아' 중소기업청 창업인턴제②-참가자 인터뷰

이코노믹리류 2015.11.09 이진우 기자

 

“지난해 창업인턴 프로그램에 참가해 씨엔티테크㈜에서 1년 동안 스타트업(초기 창업기업) 관련 회사, 선배기업인들과 많이 만나 조언과 간접 경험을 쌓은 것이 제게 소중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국내 처음으로 외식 주문중개 서비스를 선보인 이른바 푸드테크(Food Tech) 벤처기업인 씨엔티테크에서 창업인턴십을 진행한 이탁림 씨(30)는 자신이 1년 동안 겪은 창업인턴제 프로그램의 소감을 당당하게 밝혔다.

창업인턴은 지난해 중소기업청이 미국의 ‘미래의 성공기업가 양성’ 프로그램인 ‘벤처 포 아메리카(Venture for America, VFA)를 벤치마킹해 도입한 ‘벤처 포 코리아’ 지원 프로그램이다.

VFA가 미국 명문대학 출신 졸업생들과 자국의 벤처기업들을 연결해 2년 동안 기업 인턴십을 제공하고, 인턴 과정을 거친 유망 참가자(Fellow)에게 개인당 10만 달러의 창업자금을 제공해 주는 것처럼 한국의 창업인턴도 우수 벤처기업과 창업희망 청년들을 1년제 인턴으로 연결해 예비창업가의 자질을 키워주고, 창업 시 최대 1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일자리와 창업 창출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도모하는 셈이다. 평소 IT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았던 이탁림 씨도 지난해 창업인턴 주무기관인 창업진흥원에 문을 두드렸다.

 

 

인턴이지만 회사의 스타트업 지원 업무 맡아 활약

“사실 창업인턴에 지원하기 전에 SK플래닛의 ‘101(원오원)스타트업코리아’ 프로그램에 참가해 스타트업 사업화 관련 엑셀러레이팅 지원을 받고 있었는데, 직접 벤처기업에 들어가 창업실전을 익힐 수 있다는 창업인턴 내용을 보고 지원하게 됐습니다.”

이씨가 수많은 매칭기업 중에서 씨엔티테크를 선택한 이유는 회사가 창업기업임에도 스타트업 창업을 돕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창업진흥원에서 보여준 매칭기업 리스트에서 씨엔티테크의 엑셀러레이팅 업무 영역이 먼저 눈에 들어와 주저 없이 선택했습니다.”

이 씨와 씨엔티테크의 인연을 그렇게 지난해 9월 1일부터 출발했다. 씨엔티테크는 현재 67개 브랜드에 총 3만4000개 매장에 외식 주문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스타트업 창업을 돕는 벤처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표 이름을 딴 ‘전화성의 어드벤처’로 명명된 벤처엑셀러레이팅은 모바일 앱, 스마트 콘텐츠, 푸드 테크 등 분야의 스타트업을 위한 교육 및 멘토링을 서비스하는 사회환원형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씨엔티테크에서 이탁림 씨는 벤처 엑셀레이팅 프로그램을 보조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엑셀러레이팅 서비스를 받는 스타트업 사업 아이템을 평가하고 관리하는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회사가 위탁한 정부사업인 소프트웨어 전문창업기획사 지원 프로그램에도 합류해 외식 중개 서비스 기술과 O2O(On-Line to Off-Line) 특화를 겨냥한 스타트업 지원의 전반적인 업무를 돕고 있다.

“회사에서 제게 업무의 범위와 책임을 과분하게 맡겨줘 고마웠습니다. 물론 대표님도 개인적으로 회사 업무뿐 아니라 스타트업 정보와 지식을 코칭, 멘토링을 많이 해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이 같은 신뢰 관계가 형성되면서 회사는 창업인턴 1년 계약기간이 끝났음에도 이 씨에게 창업사업화 이전까지 계속 업무를 맡기려고 한다.

“지난 9월 30일 인턴계약이 종료됐지만, 좀 더 오래 일해 보자는 제의를 받아 사업화 지원 이전까지 계속 일하게 됐습니다.”

 

창업인턴, ‘무조건 창업’ 마인드 탈피하는데 소중한 계기

이 씨는 씨엔티테크가 자신을 ‘기업 내 창업가’인 EIR(Enterpreneur in Residence)로 인정해준 것 같다고 기뻐했다. 씨엔티테크의 창업인턴과 벤처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책임자인 최예은 본부장은 “이 씨는 스타트업에 워낙 관심과 열정이 높았다”며 “엑셀러레이팅 영역은 본인이 원했던 만큼 매우 만족했고, 특히 창업인턴을 겪으면서 무작정 창업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좀 더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미숙한 점을 보완하는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탁림 씨는 창업인턴으로 좋았던 점으로 다양한 기회와 경험을 먼저 꼽았다.

“1년 동안 많은 스타트업과 창업가들을 만났고, 그들과 활발히 교류했는데, 일부는 개인적으로 친해져 형, 동생 하는 관계로 발전할 정도로 저에겐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만난 스타트업 관련 기업과 사람들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와 동기, 실제 창업운영의 어려움을 직접 당사자들에게 전해 들어 향후 이 씨 본인의 창업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창업인턴 프로그램은 마치 창업 돌입 전에 거쳐야 하는 시뮬레이션 과정”이었다고 설명한 이 씨는 사람뿐 아니라 다양한 창업 비즈니스와 스타트업 관련 기관들을 알게 된 것도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창업인턴을 통해 창업세계의 냉정함도 체험하지 않았을까.

“맞습니다. 1년 동안 인턴십에서 절감한 부분도 있습니다. 성공 스타트업을 꿈꾼다고 모두가 창업을 할 수 없다는 현실도 깨달았습니다.”

즉, 혁신적 아이디어에 기반한 스타트업으로 꼭 가지 않더라도, 소상공 분야의 전통적 창업이나 창업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로 방향선회하는 것도 또 다른 대안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는 설명이었다.

 

대기업도 참여, 기업내 창업가 확산 계기 됐으면 

“창업인턴이 본연의 스타트업 창출에 충실해야겠지만, 꼭 스타트업이 아니더라도 미래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다양한 도전의 길을 보여주고,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로 성장하면 좋겠다는 것이 개인적 바람입니다.”

또한 창업인턴이 비록 미국의 벤처 포 아메리카 모델을 차용했지만, 한국 실정에 맞는 요소를 더욱 가미해 주기를 희망했다.

“창업인턴과 매칭(연결)되는 참가 기업들이 꼭 스타트업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같은 대기업도 참여해 기업 내 창업가(EIR)를 양성하고 기업가정신을 확산하면 좀 더 양질의 창업인턴 참가자들이 늘어나리라 생각됩니다.”

이 씨의 궁극적인 목표는 성공 스타트업이며,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창업 엑셀러레이터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창업인턴과 씨엔티테크를 통해 엑셀러레이터의 중요성을 알게 됐습니다. 좋은 스타트업을 많이 배출시키기 위해선 벤처창업 생태계를 육성 발전시킬 수 있는 역할자가 필요한데 바로 엑셀러레이터라고 봅니다.”

창업을 위한 전문 백업(Back Up) 요원이 많이 나와야 그만큼 스타트업 창출 및 유지 효과가 클 것이라는 견해였다. 그런 점에서 현재 벤처창업 엑셀러레이터와 인큐베이터 기업 및 기관, 그리고 중소기업청 등 지원 부처들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엑셀러레이터 법제화도 하루빨리 이뤄지길 바란다는 희망사항을 빠트리지 않았다.

실제로 국내 스타트업 지원 모임의 하나인 ‘엑셀러레이터 리더스 포럼(ALF)’에 참가한 스파크랩, 프라이머, 빅뱅엔젤스 등 기업들도 매월 정기모임을 갖고 체계적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법제화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이탁림 씨는 드론(Drone, 무인비행체)을 이용한 웹툰이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그 꿈은 창업인턴을 통해 현실적인 검증을 거쳐 진화 중이지만, 성공 스타트업을 향해 뛰는 그의 발걸음은 누구보다 힘차다. 스타트(Start)가 좋다. 



보도자료 리스트
번호 제목 날짜
291 씨엔티테크, `전화성의 어드벤처 7기` 8개 스타트업 투자확정 2016-11-28
290 씨엔티테크, 경기콘텐츠진흥원 빅데이터 활용 사업화 지원사업 엑셀러레이.. 2016-11-22
289 씨엔티테크, 대전 창업까페 개소기념 5주간의 IR행사 진행 2016-10-31
288 씨엔티테크, '2016년도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 2016-07-29
287 카카오, 국내 1위 주문중개 벤처 ‘씨엔티테크’ 지분 투자 2016-07-19
286 씨엔티테크㈜ ‘스마트 오더’ 앱 개발로 일본 외식시장 진출 2016-07-06
285 [오늘의CEO]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비용절감 노하우, 원.. 2016-06-16
284 씨엔티테크, 국산 IT솔루션으로 해외시장 본격 진출 2016-04-26
283 벤처CEO가 연출한 다큐멘터리 '불의 날, 생명을 말하다.. 2016-04-21
282 씨엔티테크, 푸드테크·O2O 스타트업 포럼 열어 2016-03-04
281 SK플래닛 ‘시럽 오더’, 국내 1위 외식주문 중개업체 씨엔티테크와 .. 2015-12-24
280 푸드테크플랫폼 씨엔티테크, 투자 설명회 중국 상해에서 11일 개최 2015-12-08
279 "앱 개발, 이젠 외주 그만!" 2015-11-12
278 "스타트업·기업인과 만남은 창업 밑거름" 2015-11-09
277 '농산물 직거래 로컬푸드페스티벌' 28일 개최 2015-10-28

첫페이지로 이동 이전페이지로 이동 1 2 3 4 5 6 7 8 9 10 다음페이지로 이동 마지막페이지로 이동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