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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이코노미 시대…도시락의 새 트렌드는? 2015-05-20

[머니투데이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  2015.05.20]

[2015 외식 트렌드]<6>도시락편

 

1인 가구 전성시대. 솔로 이코노미(Solo Economy)라는 말이 유행할 만큼 1인 가구는 핵심적인 소비 주체로 주목받고 있다. 그와 함께 소포장 가정 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수요가 커지고 있으며, 편의점 도시락은 매년 40%가 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솥도시락, 본도시락, 오봉도시락 등 도시락 프랜차이즈의 가맹점 수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불과 10~20년 전만 해도 도시락 프랜차이즈는 다른 프랜차이즈에 비해 성장이 더뎠다. 그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선 90년대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원래 도시락 프랜차이즈는 배달 프랜차이즈 형태로 시작됐다. 하지만 90년대 중반 치킨, 피자 프랜차이즈가 급성장하면서 도시락 프랜차이즈는 돌연 쇠퇴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도시락에 들어가는 국, 반찬 등 재료가 많다보니 물류와 배송이 복잡했고, 매장을 관리하고 운영하는데도 어려움이 따랐기 때문이다.

반면 치킨 매장은 별다른 조리의 어려움 없이 치킨을 공급받아 튀기기만 하면 되고, 피자 매장은 도우와 토핑을 공급받아서 굽기만 하면 되니 도시락 매장에 비해 운영하기가 수월했다. 창업 아이템으로 치킨이나 피자를 선호했던 것은 어찌 보면 당연했다.

그 와중에 극소수의 프랜차이즈만 명맥을 유지해왔다. 모 업체는 평균 단가 3,000원이라는 초저가의 도시락을 선보이며 도시락 시장에 변화를 몰고 왔다. 배달 위주의 방식이 아닌 손님이 직접 매장에 와서 도시락을 가져가는 테이크아웃 형태의 운영을 통해 서비스 원가를 절감했는데, 배달에 들어가는 인건비를 줄임으로써 도시락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 지금은 매우 당연하게 여겨지고 있지만, 당시만 해도 완전히 새롭고 획기적인 운영 방식이었다. 그렇게 도시락 시장은 소수의 업체가 시장을 선도하는 형태로 존재해왔다.

그러다 1인 가구의 성장과 함께 도시락 시장이 도약의 계기를 맞았다. 10년 전만 하더라도 도시락은 소풍갈 때 먹는 음식, 시간이 없을 때 대충 때우는 음식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짙었지만 이제는 집에서도 자주 즐기고 먹는 음식으로 인식이 바뀌고 있다. 혼자 사는 1인 가구에겐 장을 보고, 밥을 짓고, 반찬을 만드는 과정이 굉장히 귀찮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쉽게 밥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도시락을 선택하지만, 그 속에서도 어머니가 해준 푸짐하고 영양 가득한 ‘집 밥’ 같은 음식을 먹고 싶어 한다.

이런 소비자의 변화와 니즈에 맞게 도시락 구성도 고급화, 다양화되고 있다. 90년대 도시락은 밥이 많고 반찬은 적은 형태였다면, 지금은 밥 양은 줄고, 반찬으로 각종 채소와 과일, 샐러드 등 각종 ‘웰빙 반찬’들이 들어가고 있다. 가격대도 3~5천 원대에서 만 원을 훌쩍 넘는 도시락들도 나오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도시락 시장의 성장을 눈여겨본 한식이나 패밀리 레스토랑도 다인인(Dine in) 형태의 운영에서 벗어나 도시락 사업에 발 벗고 나서기 시작했다. 앞으로 도시락 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이는데,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품질, 다양한 메뉴, 웰빙 콘셉트를 내세우는 브랜드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도시락 시장은 새롭게 변하고 있다. 요즘 젊은 세대의 특징 중 하나가 전화보다 문자 형태로 이야기하는 것에 익숙하다는 것이다. 음식 주문에 있어서도 모바일로 메뉴를 살펴보고, 주문하고, 바로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호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시장에서는 피자 브랜드들이 가장 빨리 모바일 주문앱을 만들어 소비자 니즈에 대응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모바일 주문량이 엄청난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도시락 프랜차이즈에서도 이런 서비스를 도입하는 추세인데, 모바일 주문은 주요 타깃층인 1인 가구에게 꼭 들어맞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도시락 매장은 점주 혼자서 운영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문을 모바일 앱으로 받게 되면 점주들은 조리에만 신경 쓰면 되니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관련기사 링크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51912194098739&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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